한국엔 각 지역마다 잔치에 빠지지 말아야할 음식이 있다.
전라도에선 홍어 경상도에선 문어 등
이스라엘에서는 포도주가 필수적으로 필요했다.
오랜 시간 포도주 없이 잔치는 진행됐다.
사람들은 포도주를 간절히 원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다.
오랜 기다림과 목마름을 채워 주신 것이다.
이사야서 25장 6절에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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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로 잔치를 여실 것이라 약속하셨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아브라함에서 시작해서 예수님까지 1500년동안 이 포도주를 기다려 왔다.
드디어 1500년 동안 깊이 숙성된 포도주가 등장했는데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그 오랜 기다림의 서막이 열린 것이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말한다.
" 이렇게 좋고 맛난 분을 왜 지금까지 몰랐단 말입니까??"
" 왜 이제야 이런 분을 알려 주시는 겁니까??"
예수님은 당신의 오랜 목마름을 아신다.
예수님을 마셔 보라. 그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쳐 근본적인 목마름이 해갈된다. (요 7:37)
가나 혼인잔치의 이적은 예수님의 첫번째 이적이었다.
예수님의 앞으로의 사역의 방향을 나타내주는 매우 중요한 이적이다.
핵심은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새로운 창조물로의 변화이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어둠의 나라에서 빛의 나라로 옮겨 지며
육에 속한 삶이 영에 속한 삶으로 변화 되는 것이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완전한 변화인 것이다.
말그대로 완전한 변화이다. New Creation 이 되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이다.
17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오랜 목마름을 해갈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완전한 새로운 변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