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012. 3. 17. 06:33
<바카스의 위력앞에 꼬끄라 뜨려지다>

어제도 살인스케쥴의 연속이었다.
아침 9시 30분부터 시작한 심방이 6시에 끝났고 
30분동안 밥먹고 6시 30분부터 금요기도회 찬양팀 연습.
넘 피곤하길래 심방에서 권사님이 주신 바카스 한 병을 마셨다.

이게 화근이 되어 그렇게 피곤한대도 잠을 설쳤다.
내 몸은 언제 카페인에 길들여 질까?
아니면 카페인은 나와 친해질 수 없는 녀석일까?

남의 귀한 잠을 도둑질 해 가 버린 나쁜 바카스
너를 미워할거야.
Posted by spe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