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임신을 했어요!!
지금은 6주째에 들어갑니다. 아가 방만 생긴 상태이고, 아직 아가는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네요.
그래도 너무 감격스럽고 기쁩니다^^
이번 달이 선율이 생일인데 선율이에게 동생보다 더한 선물은 없겠죠?
엄마 사과 같이 예쁜 동생 나아줘라며 떼쓰고 있는 선율이가 보이시나요? ㅎㅎ
선율아!! 걱정마!! 예쁜 동생으로 나아줄게
새로 태어날 우리 아가는 아마도 딸이 될거 같아요.
심방기간에 딸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러지 않을까 ㅎㅎㅎ
동생 생긴 기념으로 우리 식구가 어제는 남이섬에 1일 여행 다녀왔어요!!
남이섬 오랜만에 가니 참 좋더군요.
참고로 우리 아가의 태명은 부활이랍니다.
왜냐면 이 아가를 부활절에 가진 거 같거든요. 그래서 태명이 부활이로 정해졌습니다. ㅎㅎㅎ
선율이와 엄마 모두 행복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