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새삼스레 '우리 삶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습관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주부터 대심방을 시작했다.
초짜배기 교구목사로서 처음 경험해보는 대심방이다.
30편이상의 말씀을 준비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무엇보다 일단 심방이 시작되면 대여섯 가정을 돌며 쉼 없이 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가정에 방문하면 들어주고 대화하고 찬송하고 말씀 전하고 기도하고.... 그리고 먹고^^
또 이동하고.... 말 그대로 10분이라도 잠시 쉴 시간이 있으면 좋으련만 ㅎㅎ
내가 아직 초짜여서 시간 운영을 잘 못하는 것인지 .... 아무튼 쉽지 않다^^;
어제는 김포지역의 순을 심방했다.
오후 1시에 시작된 심방이 저녁 9시 강화 근처에 사시는 성도님을 끝으로 대장정이 마무리 됐다.
몸은 말 그대로 녹초였다.
집에 돌아와 눈을 붙이는데 내일 새벽 예배는 도저히 못 나갈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
알람을 아예 꺼버렸다.
그래서 수석 목사님에게 문자까지 보내놓고 잤다. "내일 새벽예배 나갈 수 있는 자신이 없네요"
어느 정도 잤을까? 지금 6시나 7시 됐겠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잤다는 느낌이다. 시계를 확인한다. 정확히 "4시 40분" 나는 이 네 시 사십 분이라는 시간에 짐짓 놀란다.
내가 아침마다 일어나는 시간이며 알람이 울리는 시간이다.
몸은 이미 4:40분의 리듬에 맞춰져 있었다.
참 습관이란게 무서운 거구나!!
한 편으로 좋은 습관만 길들여 놓면 이생이 참 쉽게 굴러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 보면 우리 인생은 보이지 않으면서 우리 삶가운데 굳어진 습관에 의해 이끌려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거룩한 습관 만들기를 통해 거룩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겠구나!!
거룩한 습관으로 삶을 거룩하게 하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지난주부터 대심방을 시작했다.
초짜배기 교구목사로서 처음 경험해보는 대심방이다.
30편이상의 말씀을 준비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무엇보다 일단 심방이 시작되면 대여섯 가정을 돌며 쉼 없이 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가정에 방문하면 들어주고 대화하고 찬송하고 말씀 전하고 기도하고.... 그리고 먹고^^
또 이동하고.... 말 그대로 10분이라도 잠시 쉴 시간이 있으면 좋으련만 ㅎㅎ
내가 아직 초짜여서 시간 운영을 잘 못하는 것인지 .... 아무튼 쉽지 않다^^;
어제는 김포지역의 순을 심방했다.
오후 1시에 시작된 심방이 저녁 9시 강화 근처에 사시는 성도님을 끝으로 대장정이 마무리 됐다.
몸은 말 그대로 녹초였다.
집에 돌아와 눈을 붙이는데 내일 새벽 예배는 도저히 못 나갈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
알람을 아예 꺼버렸다.
그래서 수석 목사님에게 문자까지 보내놓고 잤다. "내일 새벽예배 나갈 수 있는 자신이 없네요"
어느 정도 잤을까? 지금 6시나 7시 됐겠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잤다는 느낌이다. 시계를 확인한다. 정확히 "4시 40분" 나는 이 네 시 사십 분이라는 시간에 짐짓 놀란다.
내가 아침마다 일어나는 시간이며 알람이 울리는 시간이다.
몸은 이미 4:40분의 리듬에 맞춰져 있었다.
참 습관이란게 무서운 거구나!!
한 편으로 좋은 습관만 길들여 놓면 이생이 참 쉽게 굴러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 보면 우리 인생은 보이지 않으면서 우리 삶가운데 굳어진 습관에 의해 이끌려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거룩한 습관 만들기를 통해 거룩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겠구나!!
거룩한 습관으로 삶을 거룩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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