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t Idea2012. 3. 28. 23:33


제 아이폰 음악폴더에 있는 어플들이죠.

이 어플들 중 사용빈도수가 높은 순으로 유용한 어플들 몇 개 소개시켜 드립니다.


1. Remote

remote 어플은 아이튠즈를 음악 플레이어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어플이죠.

무선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노트북이나 아이맥같은 컴퓨터에 아이튠즈를 실행시켜 원하는 곡을 핸드폰에서 선택하여 들을 수 있게 하는 원격 조정 어플이라 보시면 됩니다.

핸드폰과 컴퓨터가 같은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제가 공부방에서 갑자기 음악을 듣고 싶은데 안방까지 가기가 귀찮을 때

그냥 이 어플을 실행시켜 안방의 컴에 있는 아이튠즈를 실행시켜 음악을 듣는 답니다.

귀차니즘을 극복하게 해주는 유용한 어플이죠^^


2. Melodies

Melodies는 google Music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어플이죠.

구글 뮤직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쉽게 얘기해서 내 아이튠즈에 보관된 모든 곡을

구글이 제공하는 웹서버에 저장해 놓고 어디서든 듣는 서비스입니다.

제 구글 뮤직 서버에 4000곡이 넘는 곡이 있는데요 이걸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어플이 바로

Melodies와 Gomusic이란 어플이죠.

이 어플은 찬양팀에게 매우 유용한 어플이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다른 멤버들과 음원을 공유할 수 있고 palylist를 만들 수 있다는 것 때문이죠.

예를 들어 제가 염산교회에 와서 브니엘 찬양팀을 맡게 됐는데요.

구글 뮤직을 통해 염산교회 계정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 계정을 통해 구글 뮤직에 노래를 많이 업로드 해 놓습니다.

찬양팀원들과 계정 정보를 공유하여 찬양팀원들은 

어디서든 제가 올려논 모든 앨범을 들을 수 있죠.

게다가 저는 매주 콘티 중에 꼭 들어야할 노래를 Playlist로 만들어 놓습니다.

그러면 찬양팀원들은 이번 주 콘티 중에 듣고와야할 노래를 플레이 리스트를 통해 확인하고

여러번 듣고 온답니다.

교회에서 잘 활용하면 매우 유용한 어플이죠^^


3. Ringtones

이 어플은 내 아이튠즈 보관함에 있는 음악을 가지고 아이폰 벨소리를 만드는 어플인데요.

벨 소리를 따로 살 필요 없이 그냥 만들어서 씁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김동률의 '출발'을 벨소리로 만들어 아내 핸드폰에 넣어 줬더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4. Sound Hound

이 어플은 멜로디는 생각이 나는데 제목이나 아티스트를 모를 때 

멜로디만 흥얼거려도 그 곡이 어떤 곡인 지 검색해주는 어플이죠.

쓸만한데 한국 곡과 클래식 쪽은 빈양한 거 같아요 ㅎㅎ


5. Garage band

이 어플은 맥킨토시용 프로그램이었는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개발된 어플이죠.

자신이 연주곡을 만들 수 있는 신기한 어플이랍니다.

아직은 초보라 계속 배우고 있는데 내가 직접 곡을 만들 수 있다는 면에서 유용한 어플임에 분명하죠.



그 외에 

NML라는 어플은 Naxos Music Library 의 많은 곡들을 들을 수 있는 음악 도서관 같은 어플입니다. 이 어플은 장신대에서 제공되는 계정으로 로그인 해서 듣는 답니다. 클래식 명곡들을 들을 수 있는 유용한 어플이죠.

깁슨이란 어플은 기타 튜너와 메트로놈 제공되는 어플이구요. 



스마트 폰을 통해 음악의 세계와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좀 허접하긴 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Posted by spe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