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콘티2013. 5. 8. 09:44

<2013년 5월 10일 금요기도회 찬양콘티>

주제 : 모든 것 되신 주님께 삶을 드립니다.

1. 은혜로다 (D)

2. 손을 높이 들고 (E)

3. 우리 모두 함께 기쁜 찬양하세 (E)

4. 우리 함께 기뻐해 (E)

5.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C)

6.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C)

7.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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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찬양에 "은혜로다" 6/8박자 곡을 넣었습니다.

신청곡이기도 하지요.

신청곡을 하면 웬만하면 해주려고 합니다. 



오늘은 회중들을 고려한 콘티짜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콘티짜기에 있어 고려할 사항 중 회중들의 상황과 대상을 고려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제가 짜는 금요기도회 콘티는 40대 말이나 50대에 맞춰진 콘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요기도회에 참석하는 인원의 스펙트럼이 워낙에 넓기 때문에 중간 나이대인 그 나이대를 설정한 것이지요.

저는 물론 젊은이들을 선호하긴 하지만 교회 사역이라는 것이 제가 원하는대로 되지는 않으니까요.

아무튼 금요기도회는 어르신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곡을 선곡하는 것이 기본방향이죠.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선곡으로 가려고 노력합니다.

어르신(노인)들이 힘들더라도 젊은이들은 선곡에 민감합니다.

어르신들이야 불평하시면서도 참석하시지만, 젊은 사람들은 자기 분위기에 안 맞으면 나오지 않아 버리니까요^^

회중이 이 곡을 소화할 수 있을지 늘 고려해야 합니다.

같은 찬송가를 하더라도 청년들은 편곡을 하거나 브릿지가 가미된 찬송가를 하지만

어른들은 평범한 찬송가 리듬으로 찬양합니다. 

대상에 따라 리듬과 빠르기도 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회중들이 모르는 곡을 절대 두 곡 이상 넣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모르는 곡이 많아지면 예배에 집중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더 언급하자면 예배 후반부에 지송소에서 찬양하는 찬양들은 절대 모르는 찬양을 넣지 않습니다.

그 부분에서는 가사를 보지 않고도 찬양할 수 있는 곡들을 넣어 줘야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죠.

오늘은 이정도 하겠습니다.

가장 힘든 경우는, 찬양팀만 은혜받고 회중들은 은혜 못받는 케이스입니다.

찬양팀만 은혜 받지 않게 늘 회중을 고려한 선곡과 회중을 배려한 예배진행이 되어져야 합니다. 

Posted by speramus
찬양콘티2013. 4. 26. 06:57

<4월 26일 금요기도회 콘티>


주제: 아가서 2장 10~12절 아버지의 사랑의 속삭임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


1.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D)

2.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D)

3. 예수 사랑하심을 후렴 "날 사랑하심" (D)


4. 주의 자비가 내려와 mercy is falling (D)

5. 이 날은 주가 지으신 날 (E)


6. 나의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 듣기 원하네(E)

7. 신실하게 진실하게(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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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콘티를 올리네요.

교회 사정상 금요기도회 찬양인도를 한 달 쉬었었습니다.

오늘 콘티는 정말 어렵게 짰네요.


제가 콘티를 짤 때 그냥 머리로 짜진 않습니다.

실제로 기타를 들고 찬양을 하면서 그 다음 곡으로 어떤 곡이 좋을지를 늘 고민하죠.

콘티가 잘 짜지는 날이 있고 잘 짜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어떤 곡이 오늘의 주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인지

선별하기 힘들 때 그렇기도 하고

어떤 때는 주제 자체를 하나님으로부터 듣는 것이 힘들 때가 있습니다.

영성이 충만할 때는 그것이 쉽게 얻어지는데

충만하지 못할 때는 씨름하고 또 씨름한 후에 얻어집니다.

결국 찬양인도자의 힘은 일상의 영성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콘티같은 경우는 복합적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고백처럼 저도 콘티가 너무나 쉽게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언제쯤 콘티짜기에서 자유함을 누릴 수 있을까요?

찬양인도 안해보려고 무던히도 도망갔었는데

하나님은 다시 찬양인도자의 자리에 서게 하시고 저를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담임목사 되서야 찬양인도의 짐을 덜 수 있을런지? ㅎㅎ

찬양인도는 제가 영적으로 나태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도구이면서도

큰 짐입니다. 

찬양인도자들의 이 짐을 안 겪어 본 사람은 이해 못하겠지요?ㅎㅎ

그러나 이 짐은 주님이 지워주신 것이라면 평생 지고 가야하는 것이겠지요?

설교의 짐처럼, 찬양인도의 짐 또한 내 영을 더욱 부요케 하고 풍성하게 하니 기회가 주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하렵니다.

모든 찬양인도자 친구들 힘내세요^^

Posted by speramus
찬양콘티2013. 3. 15. 08:09

♥월 15일 금요기도회 콘티>

주제 : 아버지 품안에서의 치유와 회복

1. 주 품에 (C)
2. 약한 나로 강하게 (C)

3.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G)
4.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G)
5. 생명 주께 있네(G)

6. 약할 때 강함 되시네(G)
7.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G)
8. 나의 안에 거하라 (G-A 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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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를 짜면서의 어려움 중에 하나는
그 날의 주제를 정하는 것입니다.
아무 노래나 끄집어 와서 선택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콘티(continuity)란 말 그대로 흐름입니다.
그 흐름의 틀을 제공하는 것이 주제입니다.
달리 말하면 곡들의 나열과 흐름으로 주제를 표현한 것이 콘티인 것잊요.

이 주제는 깊은 기도 가운데 나옵니다.
제 개인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이번 예배에 어떤 뜻을 나타내기 원하시고
어떤 마음을 회중에게 전하길 원하시는 지 깊이 묻습니다.
어떤 때는 명확하게 떠오르고 말씀하신다는 확신이 들지만
상태가 메롱할 때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콘티는 예배인도자의 영성과 직결된다고 봅니다.
영성이 충만할 때 만들어진 콘티는 은혜가 있습니다.

예배 인도자의 영성은 그날 예배 때 정해지는 것이 절대아니죠.
예배자의 영성은 평소의 삶가운데 쌓여져서 예배 때 드러난다 생각합니다.
평소의 삶, 일상의 삶가운데 찬양과 감사가 묻어나는
삶을 살았다면 그 삶이 누적이 되어 예배 당일에는 
그 노래와 고백들이 힘을 얻어 회중들에게 전해지는 것이지요.
예배자의 영성관리는 중요합니다.
평소에 잘 살아야 합니다.
아들 녀석이 일어나서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Posted by speramus
찬양콘티2013. 3. 8. 06:34

< 3월 8일 금요기도회 찬양 콘티>

주제 : 찬양, 비전으로 새롭게 되는 공동체
(매주 둘째 금요일은 새교회 비전 금요기도회, 거기에 맞춘 콘티)

1. 형제여 우리 모두 다 함께 (G)
2. 문들아 머리 들어라 (G)

3. 찬양하세, 찬양하세 (G)
4. 호산나 호산나 (G)
5. 마지막 날에 (G)

6. 비전 (A -->후렴 한 소절만 B플랫 키업)
7. 마라나타 (B플랫)
8. 우리에겐 소원이 하나 있네 (B플랫 -->C 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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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첫곡과 처음 분위기를 잡아라

콘티를 짜는 데 있어 첫곡의 선정은 매우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콘티를 짤 때 첫곡과 두번째곡은 많이 고민하면서 선곡한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세상에서 지치고 상한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한다.
그들이 찬양이 시작하자 마자 집중하기란 쉽지 않다.
첫곡과 두번째 곡의 기능은 예배에 집중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메인 찬양으로 가기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첫곡과 찬양의 전반부에서 충분히 분위기를 잡고 몰입하게 해 주어야
그 다음 찬양들도 몰입할 수 있다.
그래서 첫곡은 영감을 많이 받아 골라야 한다.
그래서 첫곡은 반복을 많이 해도 무방한 곡을 선곡하여 많이 반복한다.
반복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경험상 그렇지 않다. 
많이 반복하면 그 가사와 영감이 침투해 들어 온다. 
침투라는 말이 딱 맞다.
나는 첫곡으로 10분을 반복할 때도 있다.
첫곡에서 은혜를 받으면 그 다음은 술술 풀리게 된다.
첫곡과 예배 전반부 찬양에 대해 많이 고민하라!

나. 헌신에 대한 주제는 찬양과 경배가 충분히 이뤄진 후 배치하라

예배의 전반부부터 소명과 헌신에 관한 주제의 찬양을 넣으면
부담스럽다.
충분히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한 후
그 분의 임재로 충분히 적셔진 후에는 
헌신과 결단의 찬양을 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이사야 6장의 이사야 소명장에 그 성경적 근거를 두는 것을 들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영광을 충분히 맛본 후에
나를 보내십시오 라는 결단을 했다는 것이다.
헌신과 결단은 찬양과 경배로 주님을 충분히 높인 후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다. 오늘 콘티에 적용

이번 콘티를 보면
전반부에 4번 곡까지 찬양과 높임에 관한 곡을 배치했다.
단순히 주님을 높이는 곡들이다.
그런 후 5번 곡 마지막 날에는 빠른 찬양의 분위기에 이어지면서
공동체 가운데 비전을 주시는 성령을 초청하는 노래이다.
그런 후 6번곡 비전은 성령충만의 결과로 하나님 주신 비전에 위탁할 수 있게 만드는 곡이다.
7-8번 곡은 헌신과 공동체의 결단을 촉구하는 노래이다.
정리하면 찬양-성령-비전-결단 이런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누누히 말하지만 콘티는 흐름이다.
어떠한 흐름과 배치를 할 것인가를 많이 고민해야 한다.
그런 고민들로 내 머리카락이 요지경이 된 것을 아는가?? ^^;;

Posted by speramus
찬양콘티2013. 2. 26. 16:09

<2월 8일 금요기도회 콘티>

주제(theme) : 찬양과 경배 그리고 헌신

1. 나는 믿음으로 주 얼굴 보리니 (E)
2.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E)
3. 손을 높이들고 주를 찬양 (E)
4. 이 날은 주가 지으신 날(E )

5. 주께와 엎드려 (C)
6. 예수 사랑해요 (C)
7. 거룩 거룩 거룩 만군의 주여 (C)
8.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라 (C)

이번 주부터 (가능하다면...) 금요기도회 콘티를 여기에 공개할까 합니다.
그 이유는 제 페북친구 중에 여러 분이 교회에서 찬양인도를 하시는데,
나는 이렇게 콘티를 짠다라는 것을 참고하라고 공유하는 것입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의외로 콘티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우리 교회 금요기도회 찬양은 40분을 합니다.
충분히 하나님 앞에서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이죠.
시간도 참고 하시구요~
저는 콘티를 짤 때 먼저 그 날의 테마를 기도하며 정합니다.
그리고 그 테마를 지지해 줄 수 있는 곡을 두 곡 또는 세곡 정합니다.
그리고 그 두 곡 세곡 앞 뒤로 다른 곡으로 살을 붙여 콘티를 완성하지요.
이번 콘티에서 제가 테마곡으로 삼은 것은 
5번과 7번 곡입니다.
그 이전의 1~4번 곡은 그 곡을 향해 가는 여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곡들도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습니다.
클라이막스를 향해 가기 위한 디딤돌로 이해하시면 되겠지요. 

오늘 테마는 교과서적인 테마이고, 선곡도 그에 따라 교과서적인
선곡으로 정해보았습니다.^^
예배의 요소 중에는 콘티보다 중요한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도자의 영성, 찬양팀의 팀웍과 스킬, 회중의 갈급함, 성령의 역사 등)
그럼에도 콘티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콘티에 대해 질문이나 조언 또는 권면도 받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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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금요기도회 콘티>

주제 : 목마름을 해갈하시는 성령님

1.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G)
2. 주께 가까이 날 이끄소서 (G)

3. 목 마른 내영혼 주가 이미 허락한 (G)
4. 생수의 강이 내게서 흐르네 (G)
5. 마지막 날에 (G)

6. 경배하리 내 온맘 다해(G)
7. 내눈 주의 영광을 보네(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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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를 짜다보니 모두 G key 곡들로 깔렸군요.
G key 곡들이 많이 애창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의외로 한 키로 예닐곱곡을 불러도 단조롭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콘티를 짤 때는 키보다는 주제와 흐름을 따지려 합니다.
콘티라는게 continuity 즉 흐름이 중요하잖아요.
키의 자연스러운 흐름도 고려해야하지만, 주제와 메시지의 흐름이 우선한다는 원칙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콘티의 마지막 부분은 될 수 있으면 경배의 주제로 가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예배의 종착역은 지성소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성소에서는 하나님께 경배함이 마땅하죠.
여기서 찬양과 경배를 구분하여 설명하는 것은 사족이되겠죠?
그래도 굳이 궁금해 하실 분이 있으실 것 같아서...
찬양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높이는 것이고
경배는 하나님의 됨됨이, 성품, 영광을 높이는 것이죠.
그냥 다른 군더더기 없이 하나님의 본질을 높이는 것이지요. 
그래서 콘티의 종착점은 지성소에서의 경배가 되야 합니다.

경배 후에는 열방과 헌신에 관한 주제를 넣으려 노력합니다.
매번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려고 노력하죠.
6번 곡 경배하리는 경배곡이고 
그 후에 7번 내눈 주의 영광을 보내는을 이어 부르는데 
이곡은 경배곡이면서도 열방을 향한 헌신과 결단을 다짐하는 곡이죠.
제가 배울 때는 이사야 6장의 이사야 소명장에서
이사야가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고 경배한 후
"나를 보내소서"라고 하며 
소명에 대해 노래했다는 것에 근거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높인 후에 나의 헌신을 결단하고
열방가운데 하나님을 높이는 것으로 콘티를 마무리 하는 것이지요.

콘티와 함께 제가 배워온 콘티짜기의 노하우와 생각들을
지난 주부터 나누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다른 생각이 있으시거나 덧붙이실 내용이 있다면
주저마시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또 다른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Posted by speramus
찬양콘티2013. 2. 26. 16:07

< 3월 1일 금요기도회 콘티>

테마 : 선하신 주이시며 왕되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림
테마송(메인송) : 마라나타 주 예수여

1. 선하신 목자 (D)
2.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 (D)
3. 주의 자비가 내려와 (D)

4. 예수 우리 왕이여 (A)
5.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A)
6.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A)

7.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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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는 제가 찬양인도를 하지 않아서 못 올렸고
이번 주 콘티 올립니다.
주제에 따른 메인 찬양을 맨 끝에 두었습니다.
이 찬양은 분당 우리 교회 설교 시간에 적용 찬양으로 부르는 걸 처음 들었었죠.
재림을 기다리며 종말론적 신앙을 갖게 하는데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종말론적 신앙이란 핍밥과 극심한 고난 가운데 더욱 빛을 발하는 신앙이죠.
안이숙 여사와 박관준 장로님 같은
일제 치하에서 심한 박해를 당하셨던 분들이
바로 이런 종말 사상으로 충만하였다고 하죠.
현실의 극심한 고난을 이겨낼 통로로 주님의 다시 오심을 간절히 기다렸다고 합니다.
주기철 목사님의 "주님 고대가"는 그 절정을 보여주는 찬양입니다.
아무튼 이 곡은 처음 시도해보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군요. ㅎㅎ

선하신 목자와 함께 뒤에 오는 찬송가 선한 목자되신 우리주는
세트로 많이 불려지는 곡들이죠.
원래 Hosanna Intgrity 앨범 중에 Martin Nystrom의
Forever Grateful 이라는 앨범에 이 두 곡이 연달아 불려지죠.
요 음원이 필요하신 분들은 제가 공유해 드릴 수 있습니다^^

3번 곡은 새봄을 맞은 기쁨의 표현이랄까요? ㅎㅎ
4번 곡은 어떤 집사님이 이 번 주에 불러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셔서
넣은 곡입니다.
저는 신청곡을 어떤 분이 부탁하시면 웬만하면 들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예배의 흐름에 방해 되지 않는 선에서 말입니다.
하지만 신청하시는 분들은 그다지 많지 않더라구요.
1년에 3~4번 부탁하실까요? ㅎㅎ
언제든 열려 있으니 두드리십시오.

이상입니다.

Posted by spe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