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콘티2013. 12. 10. 22:32

2013년 12월 13일 금요기도회 찬양 콘티

주제 : 오신 주님을 향한 깊은 경배


1. 약할 때 강함 되시네 (F)

2. 천사들의 노래가 (F)

  - 후렴부분 "여~~~영광을 높이 계신 주께"를 보통빠르기로 반복하다, 빠르게 전환


3. 영광 가장 높은 곳에 영광(G)

4. 생명 주께 있네(G)


5. 당신은 영광의 왕 당신은 평화의 왕(G)

6. 찬양하라 내 영혼아(G)

7. 할렐루야 할렐루야(G-A,spiritually)

8. 비전(A)


우리 금요기도회 세션중 대부분은 청년들인데 청년부 엠티가 있어서 금요기도회에 부득이

기타와 건반 한 대밖에 없습니다.

악기가 많지 않은 것을 커버하기 위해 최대한 쉽고 영성이 깊은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가장 교과서적인 콘티입니다.

첫곡은 여러번 반복을 통해 예수님을 높이는 노래이고

둘째 곡은 대림절, 시즌을 맞아 예수님 탄생에 관한 곡을 준비했습니다.

탄생 축하 찬송가 중 가장 경배 곡에 가까운 곡이죠.

그 다음은 예수님의 영광을 계속 노래하는 곡들이죠.

6,7번 곡은 계속 반복을 통해 하나님께 깊이 경배할 수 있는 곡들이죠.

쉬우면서도 하나님께 깊이 반응하기에 세션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곡입니다.

8번은 경배 후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곡을 넣었습니다.

기타와 건반 밖에 없지만, 주님의 은혜는 악기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기에

전심으로 열정을 불살으려고 합니다^^

나를 제물되어 태우면 놀라운 기름부으심이 우리 예배가운데 임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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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콘티2013. 12. 10. 22:21
주제 : 왕이신 예수그리스도, 그 분께 초점을 맞춘 시선과 경배

1. 슬픈 마음 있는 사람(F-G / 어노인팅 예배캠프 2013 카피)

2. 왕의 왕 주의 주(G/마커스 라이브앨범 아도나이 카피)
3. 호산나 호산나 호산나 높은 곳에서(G)
4. 참 반가운 성도여(엎드려 절하세)(G/캠퍼스 워십 카피)

5. 고개 들어 주를 맞이해(G-A)
6.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A)

7. 시선(E)

사랑합니다!!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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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콘티2013. 11. 22. 10:47
주제: 죄사함을 입은 자로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1. 나는 용서 받았네 (E)

2.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G)
3.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4. 강물 같은 주의 은혜(E)
5. 내 마음을 가득 채운

6.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E--F)
7. 내가 원하는 한 가지(F)
8.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F)

콘티를 짜며 힐링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주님의 임재를 미리 경험하는 것이지요.
예배인도자는 콘티 짤 때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께 드려지는 예배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물론 콘티 짜기 전에 충분한 기도와 실천의 삶이 있을 때 콘티짜며 받는 은혜의 시간은 그만큼 단축이 되죠.
어떤 날은 콘티가 짜지지 않아 한 시간을 고민하며 없는 머리털을 쥐어 짤 때도 있습니다.
삶이 뒤따라 주지 않을 때죠.
그런면에서 예배 인도자의 삶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예배는 기술이나 음악이 아니라 삶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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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eramus
찬양콘티2013. 11. 8. 06:06

2013년 11월 8일 금요기도회 콘티

주제 :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선포하고, 십자가를 지는 순종의 삶을 고백하기.


1. 내 마음을 가득 채운 주 향한 (E- 마커스 버전)

2. 이 날은 주가 지으신 날(E)

3. 우리 함께 기뻐해(E)


4. 문들아 머리 들어라(G)


5. 예수 우리 왕이여(A)

6. 고개들어 주를 맞이해(A)

7. 주 임재 안에서(A)

8. 갈보리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A- 찬송가)


원래 제가 선호하는 패턴(?)은 첫 찬양에 잠잠하게 하나님 앞에 반응하고 찬양할 수 있는 곡을 위치시키는데

오늘은 밝고 경쾌한 노래로 시작합니다.

성령님이 그걸 바라시면 그렇게 하는 거죠 제 선호도와 상관 없이?^^

첫곡은 늘 중요합니다. 

세상에 찌들리다 예배의 자리로 온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그 첫문을 여는 것이기에

첫 찬양에서 마음을 활짝 연다면 이후의 찬양에는 더욱 마음을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보통 금요기도회의 평균 연령이 50대 이상이기에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노래들을 잘 안 넣었는데

이제 생각을 조금 바꿨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젊은 사람들을 더 못오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좀 더 영하고 젊은 분위기로 콘티를 짜려 노력해 볼까 합니다^^

물론 할머니들은 힘들어 하시겠지만 말입니다.

그 분들도 이해하실 겁니다 ㅎㅎ

그래서 마지막 곡은 찬송가를 넣어주는 배려(?)를 했습니다.

너무 오랜 만에 콘티 올리네요.

좋은 날 되세요^^

Posted by speramus
찬양콘티2013. 8. 1. 10:33

<8월 2일 금밤기도회 찬양콘티>

주제 : 피난처 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

1.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G)

2. 슬픈 마음 있는 사람(G)
3. 예수님 찬양 (G)
4. 주의 이름 송축하리(G)

5. 임재(A)
6.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니(A)
7. 마라나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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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찬양콘티입니다.
오늘은 바빠서 콘티 설명은 생략합니다^^

Posted by speramus
찬양콘티2013. 7. 25. 17:50

<7월 26일 금요기도회 찬양 콘티>


주제 : 주의 임재 안에서


1. 시작됐네 우리 주님의 사랑이(A)


2. 생명 주께 있네 (G)

3. 이 날은 주가 지으신 날 (E)

4. 우리 함께 기뻐해(E)


5. 임재 (시와 그림 -A)

6. 주의 임재 안에서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A)


7.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A)

8.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후렴만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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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주제는 좋았는데 '정결, 보혈, 거룩'에 관한 찬양들만 포진했더니

너무 무겁고 가라 앉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콘티에는 반드시 어떤 곡이든 하나님의 이름과 행하심을 찬양하는 곡이 들어가야 함을 반추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 못했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기쁨의 찬양들을

전반부에 많이 넣어 보았습니다.

회개와 정결, 보혈 찬양을 하더라도 그 이후에 그 회개의 결단에 합당한

기쁨의 찬양이 뒤이어지는 콘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5, 6번 곡을 메인 곡으로 정하고 콘티를 진행합니다.

7,8 번 곡은 헌신의 결단과 간구의 곡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겁니다.

동북아로 선교를 나가는 청년들이 기도회에 참석하기에

그들의 헌신과 결단을 북돋는 찬양으로 두 곡을 넣었습니다.

약간 충분치 않지만 그래도 충만한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반응으로

삶을 드리기로 결단하는 차원에서 두 곡을 넣은 것입니다.

갈렙의 결단, 산지를 취하고, 산지의 힘든 삶 가운데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길을 가겠다는 결단이 이 곡을 통해 잘 표현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speramus
찬양콘티2013. 7. 19. 07:16

<7월 19일 금요기도회 콘티>


주제 : 정결한 마음의 제사사

(더렵혀진 나의 마음과 양심 그리고 일상을 주님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나의 만족과 욕심을 위해 드렸던 나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기를 다짐하는 시간 되게 하소서)


1.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 (E)

2.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E)


3.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G)

4.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G)

5. 내가 매일 십자 앞에(주의 음성을 - G)


6. 예수님 주의 희생 기억할 때(D)

7. 주께 드리네 (내게 있는 모든 것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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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콘티를 올리네요.

바쁜 일상의 방증이랄까요?ㅎㅎ

늘상 예배를 드림이 나의 기쁨과 평안을 위할 때가 많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사(offering)임에도

우리는 예배를 통해 우리가 받을 것이 무엇이며 누릴 것이 무엇인지 집중합니다.


예배에 큰 두 가지 축이 있다면 그것은 드림(제사)와 임재(은혜)일 것입니다.

우선이 되는 것은 제사드리는 자가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 제물에 대한 반응(reaction)으로 하나님의 임재(현현)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제사는 먼저 드려져야 합니다. 

제물이 필요한 것이지요.

하나님의 임재는 온전한 제물의 희생 제사에 대한 응답입니다. 

내 삶과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며 나아가지 못할 때,

하나님의 임재는 꾸며진 감정의 장난(?)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콘티는 그런 의미에서 

먼저 온전한 제물로 나를 드리기 위해

내 자신을 주의 보혈로 씻고 정결케 하는 곡들을 앞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보혈을 찬송하는 곡들을 그 다음 묶음으로 두었구요.

세번째 묶음에는 나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참 드림의 다짐을 할 수 있는 곡들을 배치했습니다.

헌신의 결단으로 찬양을 마무리하도록 의도했습니다.


아무쪼록 예배를 통해 내 삶의 방향이 바르게 잡히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speramus
찬양콘티2013. 6. 14. 06:45

<6월 14일 금요기도회 찬양콘티>

가. 주제 : 성전의 회복

 오늘 새벽예배를 인도하며 선포한 말씀이 에스겔 41장입니다. 

에스겔 40~47장은 성전의 회복을 구체적인 그림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세밀함을 살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던 성소, 그리고 폐허가 되었던 성소, 그 성소를 하나님은 다시 일으키시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회복을 진행시켜 가십니다. 우리 삶에도 오늘 예배를 통해 성전에서 맛보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되어지는 역사가 있길 바랍니다.


나. 콘티

1. 은혜로다 (A) 

2. 내 영혼이 은총입어 (G)

3. 일어나라 주의 백성 (G)

4. 마지막 날에 (G)

5. 주의 임재 앞에 잠잠해 (D)

6. 나의 마음 받으소서 (D)

7. 주여 나를 주의 성소 만드소서(D)


다. 해설

1번 곡과 6번 곡은 찬양팀 내의 신청곡입니다.

은혜와 관련된 곡은 어디를 넣도 잘 어울립니다.

성소의 회복과 성소에로의 귀환은 은혜로 말미암는 것이고 은혜가 시작이기에 첫곡으로 넣었습니다.

금요기도회가 50대가 평균 나이이다보니 이 곡을 처음 할 때는 잘 못 따라하시더군요.

세 번 정도 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3번 곡은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콘티 짜는 도중 생각나게 하신 곡입니다.

이 곡을 통해 은혜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7번 곡은 예전에 학생선교단체 겨울 수련회 때 인도했던 곡인데

이 곡으로 한 10분은 불렀던 것 같아요. 짧은 곡으로 10분을 부를 때

그 가사가 완전 녹아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학생들이 아니라 어른들이라 그렇게까지 길게 못하겠지만

이곡을 통해서도 충분한 은혜와 결단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speramus
찬양콘티2013. 5. 25. 06:02

주제 : 슬픔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으로 회복하라

참석인원 : 200명 가량 (주로 50~70대가 많음)

시간 : 30분

1. 슬픈 마음 있는 사람 (후렴 보통빠르기로 여러번 부른 후, 빠르게 부름)

2. 내게 강같은 평화

3.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


4. 예수 사랑해요

5.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6. 허무한 시절 지날 때 (성령이 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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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콘티를 준비하며

깜짝 놀랄 때는 찬양과 설교의 내용이 맞아 떨어질 때이다

어제 기도회가 그랬다.

성경 본문은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구하는 이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라는 본문이었다.

콘티를 준비하는데 이상하게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와

"허무한 시절 지날 때(성령이 오셨네)"

이 두 곡이 마음팍에 퐉 와 닿았다.

역시 그것은 성령의 음성이었던 것이다.

이런 성령의 교통과 인도하심을 느끼는 것은

믿는 자의 특권이다.

내 온 삶이 성령의 온전한 인도와 콘트롤 가운데로 들어가길 원한다.

찬양인도자, 예배인도자는 늘 성령안에서 묻고 구해야 한다.

주님 어떤 곡을 해야 할까요? 이 다음 곡은 어떤 곡이 좋을까요?

성령님과 친밀해질 때, 설교자와도 자연스럽게 교통할 수 있다.

나는 찬양콘티를 늘 새벽시간에 짠다.

새벽기도를 드리면서 주님과 대화하며 찬양을 부르며 다음 곡에 어떤 곡을 넣을지 주님께 묻는다.

이 과정은 쉽지 않다.

어떨때는 머리 속이 텅 비고, 아무 소리나 감응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 어떤 곡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럴 때는 곡을 생각하려고 하지 않고, 주님의 마음을 구하려고 노력한다.

이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주님의 마음을 구하다보면

어떤 하나님을 찬양할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져 간다.

찬양 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늘 콘티를 짜며 깨닫는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콘티짜기는 긴밀한 연관이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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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콘티2013. 5. 16. 09:42

주제 : 잠잠히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라. (믿음)


1.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C)

2. 내 입술로 하나님의 이름을 (C)

3.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 (G)

4. 찬송을 부르세요 (G)

5. 생명 주께 있네 (G)

6. 은혜로다 (A)

7.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A)

8.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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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곡은 종암교회 시절 한 목사님께서 많이 부르셨던 곡인데

이 곡을 하려고 하니 그 때 생각 많이 나네요.

어떤 찬양을 들으면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를 때가 있죠.

제가 2002년 중국에 선교 갔을 때, 중국말 하나도 안돼서 방안에서

디사이플스 1집만 주구장창 들었었는데

그 찬양들으면 그 때 중국 란저우 방 한켠에 앉아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7번 곡은 대학생 시절 참 은혜 받았던 곡이죠.

하나님께서 하시니 너는 잠잠히 있으라~

이 찬양들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가 모두에게 회복되길 바랍니다. 

아멘^^

Posted by spe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