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011. 9. 22. 23:05
이번 주 부터 후반기 바이블 칼리지가 시작된다.

고무적인 것은 지난 학기 들었던 두 분이 이번 학기도 참석하겠다고 오셨다.

지난 번에 삶을 나누고 내면에 터치 받았던 것이 좋았다고 고백하시며 찾아 오셨다.

한 나이 드신 집사님께서는 천주교에서 개종한 지 10년 째 되어 가시는데, 

목사님 말씀이 너무 좋아 10년 전에 바로 개종을 해 버리셨단다.

말씀에 갈급하여 이 자리에 나왔단다.

한 집사님은 혼자 큐티를 하는데 해설만 보게 되어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오셨단다.

이 모든 분들의 공통점은 갈급함이었다.

그들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은 성령님 뿐이다.

성령의 생수가 말씀의 꽃가루를 타고 우리의 삶에 열매 맺기를 기도한다.

집사님들 우리 말씀의 바다에 푹 빠져 봅시다.

재밌게 묵상해요^^ 주의 말씀을.... 

Posted by spe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