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2011. 9. 7. 09:48

그러므로 우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어찌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겉으로는 우리 일이 실패로 끝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안에서는 하나님께서 단 하루도 빠짐없이 은혜를 펼치시며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고 계십니다.

현재의 힘겨운 시기는 장차 다가올 복된 시기, 우리를 위해 마련된 성대한 잔체에 비하면 하찮은 것에 불과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오늘 이자리에 있다가 내일이면 사라지고 말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메시지성경 고후 4:16-18)  



 These hard times are small potatoes compared to the coming good times, the lavish celebration prepared for us.

원래 메시지 성경에서는 이런 표현을 쓰고 있다. 우리에게 다가올 호화로운 우리를 위한 잔치에 비하면 현재의 어려운 시기는 작은 감자에 불과합니다. 

지금 작은 감자를 먹으며 연명하는 듯해 보이지만 곧 호화로운 잔치가 준비되어 있으니 잘 견뎌 이기라는 말 일 것이다.

유진의 문학적 상상력이 놀랍다.

영원한 것은 잠깐 있다 사라질 고난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오늘 하루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쓰는 단위라죠? ㅎㅎ

주님이 우리를 위해 베푸실 놀라운 잔치를 기대하며 힘들 내세요!




Posted by spe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