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같은 교회 계시는 유현숙 전도사님을 통해 애니어 그램 테스트를 했다.
전도사님은 상담전공을 하셨고 매우 뛰어나신 분이시다.
예전에 얼핏 9가지 유형에 대해 어떤 교수님께 강의를 듣긴했지만 내가 몇 번 유형인지 파악이 안됐었다.
검사결과 나는 7번 유형에 6번 날개를 사용하는 사람으로 판명됐다.
7번 유형의 단점 : 지나치게 자기도취적이고 충동적이다. 한가지에 오래 집중하지 못한다. 낙관주의가 과장되어 있다. 깊은 인간관계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쉽게 열광적인 상태에 빠진다. 고통에 대한 공포가 지나치게 심하다.
정확한 거 같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해피( happy)를 위해 고통을 회피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냥 피상적인 즐거움만 찾아 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즐거움은 궁극적인 즐거움이나 행복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유형은 문제를 회피하려고 하고 관계에 있어서도 어려운 상대들은 회피하려는 특징이 있다.
어려움들과 고통을 직면(confrontation)해야 한다고 한다.
또 한가지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한 가지에 오래 집중하지 못한다는 특징이다.
그래서 이것 저것 일을 벌여 놓는다. 끝마무리를 잘 짖지 못한다.
이건 ENFP의 특징과 흡사한 특징이구나.
역시 나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다.
어떻게 이렇게 나를 잘 표현해 낼 수 있을까? 신기하다.
놀라운 것은 어제 이 검사가 끝난 후 오늘 아침 묵상 말씀이다.
7번유형에게 있어 인내란 중요한 훈련요소중 하나인 거 같다.
그런데 오늘 아침 묵상에 하나님이 이걸 나에게 들이미시는 것이다. 꽈당!!!!
일례로 논문의 예를 들어 보자.
요즘 나는 논문때문에 죽을 맛이다.
논문을 쓰는 것을 버거워하고 있고, 가만히 앉아서 연구하는 것을 너무나 힘들어 한다.
여러 사람들 만나고, 여러 가지 벌여 논 일들을 처리하고.... 그러면서 정작 논문에는 집중하지 못한다.
7번 유형은 고통에 대한 공포가 너무 강해서 염려가 깊다고 한다.
정말 그렇다.... 요즘은 내가 이 논문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 걱정에 걱정, 염려로 가득차 있다.
하지만 이것은 극복되어야 하는 것이고 극복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주님께서 이런 나에게 야고보서 1장 5절의 이어지는 말씀을 주신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시리라"
아멘 하나님의 지혜로 논문 뿐만 아니라 더 어려운 시험들도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내 삶에 신실하고 세밀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런데 문제는 아내의 유형이 무엇인지 나는 도저희 파악이 안된다는 것이다.
아직 내가 아내를 잘 모르나 보다.
이건 좀 그렇다.
우리 아내가 독특해서인가? 아니면 내가 무관심하고 성찰이 없어서인가?
7번 유형의 약점 중 하나가 내면 성찰이 없다는 것이라는데.... ㅎㅎ
전도사님은 상담전공을 하셨고 매우 뛰어나신 분이시다.
예전에 얼핏 9가지 유형에 대해 어떤 교수님께 강의를 듣긴했지만 내가 몇 번 유형인지 파악이 안됐었다.
검사결과 나는 7번 유형에 6번 날개를 사용하는 사람으로 판명됐다.
7번
낙천적이고 명랑하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유형이다. 자기도취적인 면이 다소 있으며 언제나 쾌락과 재미를 추구한다. 무언가에 도전하기를 좋아해서 남다른 재능이 많다. 아이디어가 많지만 그 아이디어의 질을 생각하지 않는다. 이들의 근본적인 두려움은 고통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자신이 고통받지 않고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 어떤 일에서든 즐거움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이들은 '낙천가', 혹은 '만능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7번 유형의 장점 : 항상 남들을 즐겁게 해 준다. 자신감과 자주성이 강하다. 상상력과 호기심이 많다. 건설적이고 변화를 추구한다. 다재다능하다.
7번 유형의 단점 : 지나치게 자기도취적이고 충동적이다. 한가지에 오래 집중하지 못한다. 낙관주의가 과장되어 있다. 깊은 인간관계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쉽게 열광적인 상태에 빠진다. 고통에 대한 공포가 지나치게 심하다.
정확한 거 같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해피( happy)를 위해 고통을 회피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냥 피상적인 즐거움만 찾아 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즐거움은 궁극적인 즐거움이나 행복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유형은 문제를 회피하려고 하고 관계에 있어서도 어려운 상대들은 회피하려는 특징이 있다.
어려움들과 고통을 직면(confrontation)해야 한다고 한다.
또 한가지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한 가지에 오래 집중하지 못한다는 특징이다.
그래서 이것 저것 일을 벌여 놓는다. 끝마무리를 잘 짖지 못한다.
이건 ENFP의 특징과 흡사한 특징이구나.
역시 나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다.
어떻게 이렇게 나를 잘 표현해 낼 수 있을까? 신기하다.
놀라운 것은 어제 이 검사가 끝난 후 오늘 아침 묵상 말씀이다.
<야고보서 1:2~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회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회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7번유형에게 있어 인내란 중요한 훈련요소중 하나인 거 같다.
그런데 오늘 아침 묵상에 하나님이 이걸 나에게 들이미시는 것이다. 꽈당!!!!
일례로 논문의 예를 들어 보자.
요즘 나는 논문때문에 죽을 맛이다.
논문을 쓰는 것을 버거워하고 있고, 가만히 앉아서 연구하는 것을 너무나 힘들어 한다.
여러 사람들 만나고, 여러 가지 벌여 논 일들을 처리하고.... 그러면서 정작 논문에는 집중하지 못한다.
7번 유형은 고통에 대한 공포가 너무 강해서 염려가 깊다고 한다.
정말 그렇다.... 요즘은 내가 이 논문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 걱정에 걱정, 염려로 가득차 있다.
하지만 이것은 극복되어야 하는 것이고 극복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주님께서 이런 나에게 야고보서 1장 5절의 이어지는 말씀을 주신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시리라"
아멘 하나님의 지혜로 논문 뿐만 아니라 더 어려운 시험들도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내 삶에 신실하고 세밀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런데 문제는 아내의 유형이 무엇인지 나는 도저희 파악이 안된다는 것이다.
아직 내가 아내를 잘 모르나 보다.
이건 좀 그렇다.
우리 아내가 독특해서인가? 아니면 내가 무관심하고 성찰이 없어서인가?
7번 유형의 약점 중 하나가 내면 성찰이 없다는 것이라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