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펜데믹이 일상화 되면서 풀러신학교의 유학생 모집이 다시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은 켈리포니아 페서디나 지역에 처음 오시는 분들이 생활하시는 데 필요한 여러 정보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저희가 2019년 선교사 안식년으로 풀러신학교에 공부하러 왔을 때 선배 선교사님께서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금은 조금 달라진 면들도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1. 보험

1) 부모 중 한 명이 학생비자일 경우 저소득층 보험 (Medi-Cal보험-병원에 갈 때 무료/ 카이저보험-소액의 돈을 내야 함)이 18세 미만 자녀들에게만 가능합니다. 보험은 Public Social service 사무실 가셔서 직접 신청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무조건 이 보험 신청하시구요, 어른들은 설왕설래합니다. 이걸 받으면 나중에 영주권 신청할 때 안될 수도 있다는 설들이 돌아다니니까요. 본인이 선택하시는 거니 어른들은 신중하게 신청하십시오. 아이들은 무조건 됩니다. 미국은 아이들에 대해서는 관대합니다. "나는 관대하다^^"

955 N Lake Ave, Pasadena, CA 91104
이 주소가 풀러 신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소셜 오피스입니다. 저소득층 Medi-Cal 신청하러 왔다고 말하면 됩니다.
참고로 메디켈은 연방정부 보험입니다. 주마다 이름이 다 다르고, 켈리포니아에서는 메디켈이라 부릅니다.
신청하러 가실 때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무료 점심 확인증(저소득층증명), 1-20, 운전면허증이필요합니다.

2) 메디켈 보험으로 이용 가능한 병원
한인 치과-예치과 (LA 213-383-8275)
미국 치과- 알함브라 (626-457-1702)
김소현 한의원
메디캘 카드가 나오면 소아과, 치과를 한 군데 정해야 합니다. 엘에이 다운타운 한인소아과 중메디컬 보험을 받아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3) 만약에 응급상황이 생기면 종합병원(Hospital) 응급실로 가시면 됩니다. 미국은 돈을 안 내도우선 치료부터 해 줍니다. 나중에 치료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오지만, 저소득층이라는 것을증명하면 거의 치료비를 받지 않는 수준의 소액만 내라고 합니다.

Luskin Orthopaedic Institute for Children

403 W Adams Blvd, Los Angeles, CA 90007
저희는 남자아이만 셋을 키웠기 때문에 기브스를 많이 했는데요. 이 병원으로 가세요. 풀러 신학교에서 차로 30분 안에 갑니다.
아이들 꿰매야 하는 경우도 이리 가세요. 저희는 아케디아라는 곳에 있는 풀러에서 가까운 일반 병원으로 갔더니 형편 없는 인턴이 꿰매는 바람에 아이 얼굴에 상처가 너무 심하게 남아 있어 지금도 속상합니다.
저 병원에 가셔서 성형외과 의사 만나 꿰매고 싶다고 말씀하세요.


2. 학교생활(자녀들)

1) 미국은 일 년에 두 번 학교 상담(컨퍼런스)이 있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가셔서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시면 됩니다.
2) 학교에서는 운동부, 밴드 활동, 학교행사가 있습니다. 자녀들이 참여할만한 활동부서를 찾아 등록하게 하시면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3) 미국사람들은 알레르기가 많아서 거의 모든 학교에서는 간식과 점심으로 땅콩이 들어간 음식을 못 가져가게 되어 있습니다. 피넛 버터 바른 식빵이나 과자 중에서 건과류가 첨가된 과자는 가져가면 안 됩니다.
4) 미국학교는 아이에게 볼일이 있거나 학교에 일이 있어 가게 되면 먼저 학교 사무실에 가서사인 업(이름 서명)을 하고 스티커를 부치고 들어가야 합니다.

3. 장 보기 (글로서리)

1) 한국 마켓에 가실 경우(LA)- 주로 한인타운에 있음 (시온 마켓, 한남 체인, H 마트, 갤러리아).
2) 코스코(회원권있어야 함), 샘스클럽(월마트에서 운영하는 코스트코 같은 곳, 회원제)
코스코는 알함브라 지점이 차로 15분 정도 걸리고 제일 가깝습니다. 

3) 일반 과일이나 채소 그리고 고기는 학교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Ralphs나 Target이라는 수퍼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이 두 수퍼마켓은 기숙사에서 걸어서도 가는 곳이니 차 없으실 때 이용하십시오.
처음 오시고 차가 없을 때 저같은 경우 유머차 가져가서 수박이나 물 같은 것을 사다 나르기도 했습니다.Super King Market은 야채가 무진장 쌉니다. 야채 장 보시려면 여기를 이용해보세요. 차로 12분 거리입니다. 주소는 2260 Lincoln Ave, Altadena, CA 91001

4)중국 물건을 사고 싶으시면 Ranch 99 Market 을 찾아가세요.
    멕시칸 마켓을 가기 원하신다면 Vallarta Supermarket 으로 가세요. 여기 고기가 조금 싼 편이예요. 다양한 치즈들도 싸죠.
    주소는 655 N Fair Oaks Ave, Pasadena, CA 91103


4. 미용실
1) 수지 미용실- 예약해야 함 , 28 Orthwoods Ln LA Crescenta, CA 91214 전화번호: (760) 673 8289
2) 은혜 미용실- 한인타운 소재, 예약 안 해도 됨, 신학생 싸게 해주심
2897 W. Olympic Blvd #107 Los Angeles, CA 90006 전화번호: (213) 252-9191


5. 방과 후 활동(아트, 레고, 농구, 수영 등등 / K-12/ adult course )파사데나 중심
파사데나에 거주하시면 가격할인 되고, 간혹 무료반도 있습니다.
아이들 놀릴 수 있는 동네 공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363 E Villa St, Pasadena, CA 91101(빌라팍) - 풀러에서 가장 가깝고 야구, 농구, 축구, 넓은 뜰이 있습니다.
2575 Paloma St, Pasadena, CA 91107(빅토리팍)- 풀러에서 차로 10분 거리고 정말 큰 부지에서 아이들 놀리기 좋습니다.
1081 Air Oaks Ave, Pasadena, CA 91103(로빈슨 팍)
맥도날드 파크도 풀러에서 5분 거리에 있고 테니스 벽치기 하기도 좋습니다. 농구 코트 야구장도 있구요.

테니스 코트는 Rosebowl Aquatic Center라는 실외 수영장을 치고 가시면 그 수영장 바로 옆에 5면의 테니스 코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녁 9시까지 세 면은 레슨에 사용되어 일반사람들은 2면 만 이용할 수 있어요. 
일요일은 사람들이 오히려 없어서 이용하기 편리하실 겁니다.
여기가 다 차고 사람이 많으면 La Canada Highschool의 테니스 코트를 이용하세요.
아래 주소를 치고 가십시오. 5면이 있고 로즈볼 테니스 코트보다 여유가 있습니다. 
4463 Oak Grove Dr, La Cañada Flintridge, CA 91011
Washington Park 에도 테니스 코트가 두 면 있습니다. 여기는 벽치기도 할 수 있습니다. 
여기 코트들은 저녁에도 서치라잇을 비쳐주기 때문에 테니스 하기 좋습니다. 

수영장은 Rosebowl Aquatic Center 의 회원이 되셔서 하시면 됩니다. 퍼블릭 수영장이예요.
아이들 점심 할인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있으면 싼 가격에 회원이 될 수 있는 걸로 압니다. 저소득층 혜택이죠.


6. 성인들을 위한 ESL Class(F1 F2 비자일 때)
주변의 커뮤니티 대학들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무료 영어 강의들이 있습니다. 
가장 접근하기 좋고 무료인 곳은 다음입니다.
GCC(Glendale Community Collage)에서 무료로 수강 가능합니다.
영어 베우실려면 GCC를 등록하세요. 외국인들에게 공짜로 영어를 가르쳐주는 대학교 내의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두 학기 했는데 정말 많이 도움 됐어요. 지시시가 캠퍼스가 두 개 있는데 Verdugo 캠퍼스의 영어 특강을 들으시면 되구요.
감리교 교회를 빌려서 하는 클래스도 있는데 저는 이 교회에서 하는 것에 참여하고 펜데믹 터지면서 버두고 캠퍼스를 이용했어요.
PCC( Pasadena Community Collage)는 유료


7. 이중언어학교 (Public 학교) 소개
간단한 한국어 시험을 보고 입학 가능
마크캐플 초등학교 (Mark Kepple Visual Performing Art School- 글렌데일 / K-8 학년)



8. 운전연수 안내
박제영 전도사 (213)215-7645(선교사 할인, 목사는 일반 가격)
미국에서는 자기가 차를 가지고 가서 운전면허를 봐야합니다.
차가 없을 경우는 친구차를 몰고 가서 봐야 합니다. 
운전연수를 받으면 그 분이 자기 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잘 이용해 보십시오. 아마 운전 면허 따실 때까지 총 비용이 150-200불 정도 지불해 드려야 할 겁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요.

10. 여행정보
1) 국립공원을 많이 다닐 계획이면 국립공원 연간 패스 구입을 권장합니다. (한 장 80불). 참고로 4학년 학생을 가진 부모는 국립공원에서 1년 무료 이용권을 출력하는 싸이트가 있습니다. 잘 찾아 보시고 1년 무료 이용을 시도해보세요.
2) Hotels.com 에선 10회 이용할 때 1회 무료이다. Tripadvisor 에서는 여러 혜택이 있다.
3) 숙소 예약 시엔 꼼꼼하게 어떤 것들이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본인 차로 갈 계획이면 꼭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4) 여행을 가기로 계획을 세우면 되도록 빨리 예약해야 한다. 요세미티나 그랜드캐년은1월이 되면 5월 말 캠핑 예약이 폭주한다.

요세미티 같은 곳에서 캠핑을 추천드립니다. 요세미티 말고도 다양한 켐핑 싸이트들이 있는데 receation.gov 에서 예약하면 되구요.
국립 공원 캠핑 싸이트는 자리가 거의 나오지 않지만 가시고자 하는 날의 10일 전부터 들어가 보십시오. 그러면 예약을 캔슬한 자리들이 한 두 개씩 나옵니다.
그 기회를 놓치면 요세미티 같은 곳에서 캠핑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5) 여행도착지는 visitor center 로 해놓고 도착하면 그곳에서 지도를 받고 동선을 어떻게 짤지설명을 듣는 것이 유익합니다.
6) 장거리 여행에서는 꼭 밥솥, 라면, 밑반찬 등을 챙겨가면 좋아요.
7) 아이들이 좀 크면 계획에 참여시키고, 가고 싶은 곳을 함께 정한 다음 리서치를 시킬 수도있다. 여행 후에 기행문을 쓰게 하거나 사진 등을 사용해서 작은 책을 만들게 하면가족들만의 소중한 기록이 된다.


11. 추천 여행 코스 (캘리포니아 주변)*

1) 캐년 써클 (유타, 아리조나 주)
집→ 라스베가스(1박) 자이언캐년, 브라이스 캐년 케이납(1 박) 앤털로프 캐년/페이지(1박) 모뉴먼트밸리 그랜드캐년(2박) 세도나(1 박) 후버댐 라스베가스(1 박) 데쓰밸리 집
- Zion 캐년은 차를 주차장에 세워두고 셔틀을 타고 포인트들을 구경한다. 국립공원 내의셔틀버스는 다 무료이다.
Zion Canyon, Grand Canyon, Bryce Canyon, Arches Canyon 등을 일컬어 캐년 써클이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보기에는 많은 날이 필요하구요. 아예 작정하시고 가셔야 할 겁니다.
좀 비싸긴 하지맞 저런 국립 공원 안에 랏지를 잡아서 머무시면서 등산로를 도시는 것은 국립 공원을 만끽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랏지는 250불 정도가 기본이니 큰 맘 먹고 잡으셔야 합니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특히 자이언 케년은 랏지에서 머무시면서 트레일을 도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리조나의 Page 에 숙박을 예약하고 Antelope Canyon, Horse Shoe Bend, Lake Powell 을 하루에 다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 여행에서 다른 주들을 넘나들면서 시차가 있다는 사실을 주의해야 합니다. 유타와 아리조나는 1시간 차이가 나죠. 두 주가 붙어 있는데 경계를 몇 번 넘나들게 되니까요.

2) 요세미티(2박) 샌프란시스코(2박) 몬테레이/17 마일 솔뱅 산타바바라 집
- 요세미티는 꼭 공원 안에서 최소 2 박을 추천. 예약이 일찍 끝나므로 서둘러서 연초에예약하자.
-1번 국도는 아름답지만, 운전하기가 만만치 않다. Monterey, Pebble beach, 17 마일 절경이 매우 아름답고, 골프 치는 분이라면 17마일의 골프장을 이용해 보세요. 아니면 드라이브만 해도 멋집니다. 몬트리는 센프란시스코 여행에서 빼먹지 말고 꼭 가세요.
big sur라는 곳도 유명한데 다리가 유명하다 합니다. 다리 배경으로 기념 사진 남기는 것은 필수죠.

-솔뱅은 산타바바라 여행에서 빠지지 말아야할 관광지죠. 덴마크 민속 마을로 아기자기합니다. 안데르센 박물관도 있다. 그런데 별거 아니네 할 수도 있으니 기대는 말고 가세요. 솔뱅 가실 때는 Lake Cachuma 호수를 한 번 들러보세요. 인공 호수인데 캠핑장 예약해서 캠핑하기도 좋습니다. 솔뱅은 요세미티나 센프란시스코 여행길에 내려오면서 들르셔도 되지만 산타바바라 하루 바람 쐬러 가시면서 살짝 한 시간 만 더 올라가셔서 보고오셔도 좋을 겁니다. 
산타바바라에 가시면 Habit 이라는 켈리포니아 태생의 햄버거 집이 있는데 그 햄버거 1호점이 산타바바라에 있어요. 
그리고 산타바바라 시내는 걸어서 구경하기에 아기자기 하고 볼거리들이 많아요. 아이스크림 집도 맛난 집이 있으니 잘 찾아서 드셔보세요.

3) 샌디에고 (강추)
샌디에고는 저희 가족이 가장 좋아했던 도시로 바람쐬러 가기 좋은 곳이죠.
콜로라도 섬에 가셔서 석양을 즐겨보세요. 거기서 미드웨이 전함 있는 곳으로 유람선도 탈 수 있습니다.
Gas lighting 거리인가? 이름은 다시 확인해보시죠. 거기가 메인 도로인데 볼 거리들이 많습니다.
phills Barbeque 라는 폭립 식당을 꼭 가보세요. 맛집입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면 샌디에고의 동물원, 사파리, 씨월드를 패키지로 할인해서 판다. (코스트코에있음). Sea World 는 1월에 사면 연간 패스를 준다.
-레고랜드는 10살 이하의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한다. 여름엔 워터파크도 연다.
- 샌디에고는 멕시코 국경도시라 타코가 맛난 집들이 많아요. 타코 안 드시고 오시면 손해 보시는 겁니다 ㅎㅎ
프레스토 타코(새우가 맛있음), Taco Stand 같은 곳은 후회 없이 드실 겁니다. Vallarta 라는 타코집도 맛있다고 소문은 들었습니다.
-이탈리안 스트릿 가시면 맛집이나 카페들도 있습니다. 


4) 남북횡단
-5 번 국도로 새크라멘토를 지나서 쭈욱 올라가면 포틀랜드, 시애틀을 지나 캐나다 밴쿠버까지갈 수 있다. 멀긴 하지만, 산과 바다가 가까이 있어 지나가는 길에 들릴 곳이 많다. 오리건해안을 따라 나오는 비치와 절경도 좋고, 레드우드 국립공원도 들러가자. (큰 나무 숲)
- 오리건 주는 sales tax 가 없으므로 쇼핑하기에 좋고 우드번 아울렛은 정말 싸고 좋다.포틀랜드는 강, 바다, 산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도시로 독특한 매력이 있다.
- Mt. Rainier 국립공원도 캠핑강추 천국 같은 아름다움이 서려 있다. 이름도 Paradise.

5) 당일치기 가능한 곳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Knott's Berry Farm/Six Flags Magic Mountain
LA Zoo (그리피스 공원 안에 있음)
- 산타모니카 비치와 몰 (몰에 주차하면 90분 무료)
- 헐리우드 (Mall 에 주차하고 information center 에 가면 주차 확인해줌)
- 로데오 거리, 베버리 힐스 (인터넷에서 스타의 집 지도다운 가능, 쿼터로 거리주차)
- 게티 센터 (주차비 16 불만 내고 입장료는 없음), 아주 큰 미술관임, 게티 멘션이라는 게티 사촌 미술관도 있는데 여기는 말리부 해변 근처에 있는 그레코 로만 스타일의 정원 집이라 보면 됩니다.
- 그리피스 천문대(월요일은 휴관, 입장 무료) Griffith observatory
- 말리부 비치, 롱비치 (아쿠아리움, 퀸메리호), 라구나 비치/뉴포트 비치/레돈도 비치(횟집)
-카탈리나 섬(크루즈)
- The Grove (mall), 그루브 몰 바로 옆의 파머스 마켓을 꼭 들르세요.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더 핑크 핫도그를 먹어보세요.
- 우정의 종각, 토렌스 근처에 있는 한국식의 종각입니다. 종각 옆에 이쁜 농구장이 있는데 거기서 농구하면 정말 환상입니다.
- 다저스 야구장- 다저스 구장은 유니온 스테이션 이라는 메트로(전철)을 타고 가셔서 거시에서 다저스 구장까지 셔틀이 운행되는 데 공짜입니다. 이 방법이 주차 지옥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이죠. 풀러에서는 걸어서 레이크 역까지 가셔서 유니온 역으로 이동합니다.
- 은광촌 Calico Ghost Town (서부시대 재현해놓은 미국식 민속촌)
- 디스커버리 큐브 (12세 미만이 좋아하는 어린이 과학박물관 5번 프리웨이 길에 있음)California Science center (무료)
•Descando Garden (매월 셋째 주 화요일 무료)

6) 풀러에서 15 분 미만 거리
- Old Pasadena (쇼핑, 레스토랑, 카페, 공연)
- Americana Mall/Galleria Mall (글렌데일)
- Kidspace Children's Museum (매월 첫 주 화요일 4-8시 무료): 10세 이하 아이들에게 좋음
- LA Arboretum botanic garden (아케디아→ 매월 셋째 주 화요일 무료)
- Huntington library (매월 첫 주 목요일 무료: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 이곳은 정말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학생들 대상으로 1년 회원권 무료로 뽑는 행사가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Norton Simon Art Museum (매월 첫 주 금요일 5-8 시 무료)- 풀러 학생증 있으면 무료입니다. 풀러에서 가장 가까운 정말 수준급의 미술관으로 저는 자주 이용했어요.
- Eaton Canyon 등산 - 풀러에서 차로 15분.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봄에 가시면 물이 많습니다. 여름에 가면 물이 다 말랐을 겁니다.

7) 겨울 여행 가까운 곳 추천 *
- Mountain High
- Big Bear : 엘에이에서 두시간 정도 걸리며 겨울에 눈썰매를 탈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 Mammoth Lake: 엘에이에서 6시간 정도 걸리며 스키를 타러 많이 가는 곳이다
-팜스프링스: 엘에이에서 2 시간 거리에 있으며 트램을 타고 San Jacinto 산을 올라가는 것이관광 포인트이다. 근처에 아울렛도 있고, 사막 박물관 등도 있으며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도가까이 있다.-

8) 켈리포니아에만 있는 독특한 관광지 Mission

Mission 미션은 17세기 스페인 개척자들에 의해 켈리포니아에 세워진 선교 베이스들을 가리킵니다.
샌디에고에서부터 샌프란시스코에 이르기까지 남북으로 길게 21개의 미션이 있습니다.
각각의 미션들을 다 돌아 보시는 것도 켈리포니아 계실 때 한 번 시도해 보실만한 프로젝트이죠.
저희에게 인상적이었던 미션들을 추천드리자면 샌디에고 시내에 있는 미션(이름은 잘 생각 안 남), 롱비치 쪽에 있는 San Juan Capistrano,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위치한 미션, 요 세가지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싼 후안 카피스트라노는 풀러에서 차로 1시간 정도면 가는 거리니 한 번 도전해보세요.
미션 주변의 작은 타운 중심부를 걸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거기서도 맛난 아이스크림 집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21개의 미션에 관한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californiamissionsfoundation.org/the-california-missions/

Posted by spe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