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2011. 4. 22. 08:47
더욱이 (집) 관리자에게 요구되어지는 것은 충성된 사람으로(faithfu) 발견되어지는 것입니다.
(고전 4:2)

집을 맡은 사람(oikonomos-집관리인, 청지기로 번역) 에게 요구 되어지는 것은 신실함입니다.

개역성경에서는 충성으로 번역되어 있죠.

헬라어 성경에서는 pistos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피스토스는 믿음이지요. 믿음직해야 하며 변함없이 꾸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직자의 길을 가는 저에게 하나님이 오늘 아침에 주신 말씀입니다.

변함없이 신실해야한다. 충성스러워야 한다.

직분을 주신다는 것은 사명을 주신다는 것이지요.

다른 말로 사명이 있기에 직분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집을 관리하는 사람에게 집과 식솔들을 주시듯....

성직의 길을 걷는 저에게는 수많은 양떼 들을 맡겨주실것이며 주님의 몸인 교회를 맡기시겠지요.

저에게 요구되어지는 것은 신실함이며 꾸준함이라 믿습니다.

충성은 성령의 열매 가운데 하나입니다.

제 안에 이 성령의 열매가 맺혀지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Posted by spe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