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2012. 1. 18. 07:16
<천국은 삶이다>

"바꿔야 할 것은, 너희 겉가죽이 아니라 너희 삶이다...
내가 이 강에서 세례를 주는 것은, 너희의 옛 삶을 바꾸어 천국의 삶을 준비시키려는 것이다. (마 3:8-11, 메시지성경)"

세례 요한의 선포 중 일부다.
요한은 하나님 나라가 여기 있다고 선포하며 회개를 촉구한다.
회개란 겉 가죽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것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면서 대조되는 두 삶을 제시한다.
바로 옛 삶과 천국의 삶이다.

삶은 점이 아니라 선이다. 
천국은 죽음과 함께 열리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참 회개와 함께 시작되며 열리는 삶이다.
천국을 멀리 있다 생각하지 말라.
천국은 바로 여기에 있다. 바로 당신이 서 있는 그곳에 말이다.
그 하나님의 나라는 참 회개의 사람이 살아내는 삶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과 저 세상의 단절을 거부한다.
이 땅에서 삶이 선이듯이... 
하나님 나라의 삶도 이 세상과 저 세상이 연결되는 삶의 연속인 것이다.
당신은 오늘 어떤 삶으로 천국의 삶을 구현할 것인가?
오늘이 당신의 삶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인 천국이기를 축복합니다.

"진짜는 이제부터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너희 안에 천국의 삶을, 너희 안에 불을, 너희 안에 성령을 발화시켜, 너희를 완전히 바꾸어 놓으실 것이다. (마 3:12, 메시지성경)
Posted by spe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