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 신학교 학생이라면... 아니 LA거주 학생이라면 이곳은 꼭 가봐야 한다.

특히나 자신이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미술에 관심을 갖고 싶다면 이곳을 가보길  추천한다.

학교에서 차로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이렇게 괜찮은 미술관이 있다는 것이 축복 아닌가?

그것도 학생증이 있으면 공짜라니... 15의 입장권을 세이브 할 수 있으니 감사하지 아니한가?

18세 미만의 아이들은 공짜이다.

어린 자녀들과 가야 한다면, 어른 한 명만 15불을 내면 온 가족이 함께 명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매달 첫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은 무료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으리라.

내가 좋아하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은 Getty center보다 많은 것 같다.

고흐, 르느와르, 세잔, 렘브란트 같은 화가들의 작품도 적지 않으니 한 번 가보길 추천한다.

난 가끔 혼자 시간 내어 이곳에서 망중한을 즐기기도 한다.

미술관에 들어가기 전 조각상들도 적잖게 있는데 그 중 내가 좋아하는 "칼레의 시민"들이 맨 앞에 전시돼 있다.

칼레의 시민들의 모조품이리라 생각되긴 하지만 그래도 이 유 명한 작품을 이곳에서 본다.

"Walking man(1960)" 으로 유명한 Alberto Giacometti의 "Standing woman"도 보았다.

내 나름의 만족도로는 Getty보다는 나았다.

다음엔 Getty Villa 를 도전해 보아야겠다. 이곳은 미리 예약이 필수라니 한 번 들러 봐야지.

아래에 간단히 노턴 사이먼 주소 올려 봅니다. 

 

411 W Colorado Blvd, Pasadena, CA 91105

Norton Simon Museum

https://www.nortonsimon.org/

 

 

Home » Norton Simon Museum

 

www.nortonsimon.org

 

Posted by spe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