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2012. 2. 16. 06:40
<기도란....>

기도를 전화에 비유하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하는 기도는 119전화이다.
급한 일, 내가 건짐이 필요할 때 부르짖는 그런 전화.
하지만 119 전화는 일샐에 단 한 번도 걸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전화에 기능이 수없이 많이 첨가 됐다지만
전화의 가장 큰 기능은 소통이다.
연예 필수품은 영화티켓도 아니고 꽃다발도 아니고 향수도 아니다.
바로 전화다.
연예시절 1시간의 통화는 기본이다. 2~3시간이 기본일 수도...
개인적인 경험으로 봐도 전화는 우리 부부를 참 가깝게 해주었던 수단이었다.
우리는 여기서 기도의 핵심을 발견할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과 소통이다.
기도는 부르짖음이나 '소원을 말해봐'가 핵심이 아니라
사귐이 갑인 것이다. 
당신의 전화는 119번호로 고정해 놓고 계속 재다이얼만 누르고 있지는 않은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은 친말함의 단계로 나아가길 축복합니다!
새벽기도 시간에 나오는 음악땜에 기도에 집중 못하고 
잠시 기도에 대한 소회를 그적거리고 갑니다^^
Posted by spe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