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콘티

2013년 12월 27일 금요기도회 콘티

speramus 2013. 12. 26. 11:11
<2013년 12월 27일 금요기도회 찬양 콘티>

주제 : 한 해 동안의 변함 없는 사랑에 대한 감사 그리고 주인 되신 주님을 향한 헌신의 다짐.

1. 거룩하신 하나님 (E키로 낮춰서 부름)
2. 감사와 찬양드리며(E)

3.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G)
4. 내가 매일 기쁘게 (G)

5.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 (G)
6. 약할 때 강함 되시네 (G)
7. 주 임재 안에서 (G키로 낮춰 부름)
8. 내가 주인 삼은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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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티 짜기의 한 가지 팁.

콘티짜기란 쉽지 않다.
흐름이 있어야 하고 앞 뒤의 연관성이 있어야 하기에 쉽지 않다.
특별히 금요기도회 같이 30-40분 되는 모임의 콘티는 더 많은 곡을 요구하기에 더 쉽지 않다.
보통 나는 1곡에 평균 런닝타임 6-7분분 정도로 잡는다.
40분이면 6곡 에서 7곡 정도로 짠다.
8곡을 정하고도 8곡을 다 끝낸 적은 드문것 같다.
40분에 7곡이면 충분하다. 내 스타일에 따르면 그렇다는 것이다. 
개인마다 인도하는 방식이 다르니 곡수도 다르리라 본다.
곡의 갯수와 상관 없이 콘티를 짤 때는 흐름을 염두에 두고 곡을 배열해야 한다.

많은 곡을 어떻게 배열할 것인가 간단한 팁이다.
1. 두 세개의 그룹을 나누라.
전체를 짜기 힘들면 두 세 개의 뭉탱이 그룹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처음엔 감사 곡 2곡, 그 다음은 회개곡 2, 그 다음은 찬양곡 2, 그 다음은 경배곡 1곡 그 다음은 헌신 1곡
이런 식으로 그룹을 지어서 짜면 조금 수월하다.
나는 크게 두 개 또는 세 개의 그룹을 짓는다.
전반부에 찬양 후반부에 경배와 헌신, 이것이 기본 흐름이다. 

2. 한 곡부터 시작하라.
콘티 짤 때, 꽃히는 한 곡이 있다.
그 곡을 잡고 늘어져야 한다. 
그 곡에서 시작하여 앞 뒤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
예를 들면 이번 주 콘티에서 나는 5번 곡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가 계속 생각 났고
그 곡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앉았다.
그리고 앞뒤로 곡들을 배열하면서 콘티의 짜임새를 만들어 갔다.

오늘은 이정도로 정리하고자 한다.
늘 강조하지만 잘 짜여진 콘티는 깊은 예배의 시작이다.